작성일 : 20-02-25 22:06
+54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아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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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썸
조회 : 1,531  


아4:9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이상하게 이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치 자석에 쇳가루가 끌려가듯..

그 사람이 지나가면 왠지 눈이 따라가고 또 마음도 따라가는 것입니다. 

우선 마음이 따라가는 그런 기회가 왔을때 

정말 주안에서 잘 붙잡을 수 있다면 좋던 싫던 일생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일생을 살면서 내 마음에 꼭드는 사람을 만나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중국 젊은이들이 최고의 결혼 길일로 꼽는 국경절에 

백년가약을 맺게된 류춘구이(劉存貴· 33)와 왕단(王丹·26)은 좀 남다른 커플었는데...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출신인 신랑 류춘구이는 신체 건강한 청년이지만, 신부 왕단은 지체장애인이 었습니다. 왕단은 지능은 정상이지만 사지마비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준 것은 인터넷입니다. 학교에 다니지 않았지만 독학으로 글과 타자법을 익힌 왕단은 2년 전부터 인터넷을 시작했습니다. ‘생명의 노래’라는 지체장애인들의 사이트에서 류춘구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이기는 하지만 만남이 잦아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답니다. (여자)왕단은 8월 프로포즈를 했고, (남자)류춘구이는 프로포즈를 받아들이고 곧바로 네이멍구라는 곳에서 왕단이 사는 베이징으로 날아와 예비장인, 장모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왕단의 집안에서는 “저렇게 건장한 청년이 왕단과 결혼하려는 것은 필시 목적이 있다”며 두 사람의 혼인에 결사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난 뒤 류춘구이의 성실함과 왕단을 보살피는 정성에 감동한 친척들이 그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10월 1일의 결혼식을 올리게되었는데, 여느 결혼식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신부는 휠체어를 탄 채 붉은 양탄자가 깔린 식장에 들어왔고, 류춘구이는 “왕단이 목욕하고 식사하는 것을 도와주면서 평범하게 한평생 살고 싶다”며 “베이징에서 직장을 얻은 뒤 왕단의 건강이 허락하면 딸아이를 하나 갖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신부가 남자의 마음을 빼앗은 것은 그의 미모도 아니요, 완전함도 아니었습니다. 

2년동안의 만남을 통하여 장애를 뛰어넘은 흔들림없는 사랑을 키워던 것이었습니다. 

한쪽이 부족하면 다른 한쪽이 도와주는 끌리는 사랑이 있었습니다.

 

여자들은 좋아하는 남자의 관심을 사기위해서는 다음 세가지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환경설정, 자기표현, 자신감"

 첫째 환경설정- 남자는 사람들이 많이있는곳에서는 좋다고 잘 표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혼자있을때를 노려야 합니다.

 둘째 자기표현- 남자는 굉장히 둔감하여 보이는대로 잘 판단합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자기표현을 해야합니다. 

 셋째 자신감- 남자는 미인만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모에 약하다고 생각드는 여자들도 약해지지마십시오! 자신감은 최상의 화장품이 될것입니다. 자신감으로 무장하십시오!

 

 또 심리학에서는 사랑을 만드는 좋은 효과는 단순노출효과라는 말을 씁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사람은 접촉이 늘어날수록 그 사람과의 친밀도가 높아진다는 것인데 

첫 만남에서는 어렵겠지만 장기적인 전략 차원에서는 좋아하는 사람의 눈앞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사랑을 만드는데는 매우 효과적이라 합니다. 

 

 옛날 어느 남자가 한 여자를 짝사랑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3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연애편지를 이 여자에게 보냈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 

결국 이 여자가 택한 사랑은 연애편지를 쓴 이 남자가 아니고 연애편지를 전달한 우편배달부였다고 합니다. 사람은 마음이 끌리는 사람을 보게되면 눈이 멈추게 되는 것이 자연적 현상일 것입니다. 

그리고 자주 자꾸 보게됨으로 친밀도를 높여 지속적 감정을 높여가게 되는 것입니다.

 

시를 한 개 소개합니다.

제목: 너를 사랑하고부터.. 

너를 사랑하고부터  알 수없는 몹쓸병에 걸려  온몸은 열꽃이 피고 정신은 혼미하다

너를 사랑하고부터  가슴 속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명치 끝이 송곳에 찔린 거처럼 아프다

너를 사랑하고부터  이성은 통제불능에 빠져  감정의 노예가 되어 꼭두가시 춤을 춘다

너를 사랑하고부터  내 삶의 목적은 너였고  내 간절한 기도는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詩/여산 김광련)​

사람이 사랑하기시작하게되면 몹쓸병,정신혼미,신음소리,아픔,통제불능,꼭두가시,목적,기도가 너로 인하여 그때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 마음빠진 한 신랑을 봅니다. 

어느날 삶에 지친 여자가 있었는데,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꾸지도 못한채 

그저 농사일에 지쳐 사과나무 그늘밑에 잠시 쉬고 있었던 여자였습니다. 

이 여자는 뜻밖의 남자를 만났는데 그가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었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보면서 서로에게 마음이 빼앗겨 버리게 되었답니다. 

계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뜨거운 사랑을 키워가게 되었고, 

드디어 결혼에까지 골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을 치루고 신랑은 신부를 향하여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너가 내 마음 다 빼앗아갔으니 내 마음에는 온통 니 모습 뿐이라”

 

본문9절,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번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첫째, 무엇보다 주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신부가 되어야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행13:22절,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니라”   또한 이사야도 하나님을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사42:1절,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아들을 아낌없이 바친 아브라함도, 

 모든 것을 잃어도 입술로 범죄치아니한 욥도, 

 사자밥이 되는 것을 알면서도 기도한다니엘도, 

 돌에맞아죽을 것을 알면서도 말씀에 순종한 마리아도, 

 주님을 위하여 전생애를 바친 막달라마리아도.., 

 그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성도들이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비결 10가지를 제시하고있습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라(잠8:17). 

2) 이웃을 사랑하라(마22:39-40). 

3) 성경 말씀을 사랑하라(딤후3:14-16). 

4) 예배중심의 생활을 하라(롬12:1-2). 

5) 십일조를 온전히 바치라(말3:10). 

6) 맡은 일에 충성하라(잠25:13). 

7) 진실하라(딤전1:5). 

8) 큰 믿음을 가지라(히11:6). 

9) 성경 말씀을 듣고 순종하라(신28:1-14). 

10) 경건한 삶을 살라(약1:27)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이 있었는데 그는 술람미여인이었습니다. 

얼마나 사로잡혔으면 완전히 술람미여인에게 꼼짝달싹못하게 마음이 사로잡히게 되었을까요! 

먼저 솔로몬은 술람미여인을 향하여 “나의 누이, 나의 신부”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나의 누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본문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4:9, 10, 12, 5:1, 2 절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애정을 더욱 심화시키는 고대문학적표현이었습니다. 

 ▮또 “나의 신부야!”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앞구절 8절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계속 언급되고 있는 말입니다. 

이 말은 드디어 결혼이라는 관문을 통과한 전인격적인 연합이후의 믿음의 신뢰적 표현입니다.

 

 중국있는 처제는 결혼하여 애 둘있는 아줌마임에도 불구하고, 남편에게 ‘오빠! 오빠!’라는 칭호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진짜 친오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빠라고 부르는 것은 격이 없어지는 문화의 한 일면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제 아내보고 내보고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하였는데, “오빠~”하는데 얼마나 징그럽던지 다신 원상복귀했었습니다.

 사실 저는 결혼하기전에 ‘여보’라는 말도 못할것같았습니다. 

결혼전에는 ‘여보’라는 말을 안해봤다가 이제 딱 결혼식을 하고 생활속으로 들어오면서 ‘여보’라는 호칭을 사용해야됨에도 처음에는 잘 안나오는 것입니다. 교회서 만났으니, ‘정선생님’하며 부르다가 ‘여보’라고 부르는 것이 정말이지 쉽지않았습니다. 그래서 방에서 연습을 했습니다. ‘여보...’ 그리고 어느날 아내보고 ‘여보’라고 말하는데 그 순간 소름과 내 마음속에 깨닫는 것이 있었습니다. 아-하! 이제 내가 남편이구나!! 나도 결혼했네!! 내가 이제 누군가를  책임져야하는 한 아내의 남편이라는 것을 것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아내도 그 소리를 들으면 아~하! 내가 아내구나!! 아내로서의 자신을 느끼게 될 것이었을 것입니다. 

 

 솔로몬과 술람미의 관계성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까지 초년생이었던 그때 사랑에서는 닭살 돋는 언어들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신부라는 자신의 모습을 느끼지 못하며 공허하게 무의미하게만 살아간다면 사는 거지 의미를 그때 그때 다 담아 존중하며 진정성의 배려는 모를 것입니다. 이제 부부가 되었으면 세상의 헛된 욕심과 유혹에 이끌려 살아가면 안되는 것입니다. 나는 주님의 신부요, 신부로서 신랑되신 주님과 천국을 이루어가지 못하면 점점 사랑이 주는 행복감은 얻지 경험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기쁘시게 여기셨던것처럼 오늘 주님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확실한 믿음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을 보일때 내 사랑 주님은 얼마나 미소짓겠습니까!!

▮찬송가에보면 "이눈에 아무증거 아니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면 이 맘에 의심없이 살아갈때에 우리소원 주안에서 이루리! 걸어가세 믿음위에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버리고, 걸어가세 믿음위에서서 눈과귀에 아무증거없어도.." 오늘 당신과 주님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가졌습니까?

▮마틴루터에게 누가 물었습니다. ‘성도들에게 있어 하나님의 마음을 빼앗고 기쁘시게 하는 그 단하나는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마틴루터는 ‘하나님을 향한 단순하고도 순결한 신앙교리’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가 그렇게  목숨걸며 주장하였던 “오직 믿음으로”라는 한마디로 일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는 성도는  ‘오직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본문,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술람미여인에게 마음이 빼앗겼습니다. 빼앗겼다는 것은 니가 내 마음에 충격을 주었다. 니가 내 마음을 앗아갔다. 니가 내 마음을 강탈하다, 점령하다. 니가 내 마음을 황홀하게 해서 혼을 다 빼놨다는 뜻입니다.  즉, 솔로몬은 술람미로 인하여 그 마음이 완전히 넉나간 사람처럼 완전히 점령당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둘째, 구체적으로 어떻게요?

“네 눈으로 ‘한’ 번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할 때 ‘하나’라는 말에 강조점이 있다는 것을 주의해보아야 합니다. 너의 눈으로 한번보는 ‘한번’, 목에 매고 있는 장식의 구슬 한꿰미의 ‘한개’는 여러 가지를 의미하지 않고, 하나만보더라도 느낌이 꼽혔다는 것입니다. 물론 솔로몬은 술람미의 모든 것을 사랑하기는 하지만, “하나”만 보더라도 마음이 기울어지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바로 술람미의 윙크 한방에 쓰러질 정도요! 술람미의 목에 걸고 있는 목걸이의 구슬 하나에 눈을 뗄수가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보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윙크를 한번해도 마음속 아름다운 사랑이 내포된 눈빛을 가지고 윙크를 하며 느낌이 다릅니다. 백날천날 도끼눈으로 사람못잡아 먹은 눈으로 100번을 보면뭘할 것이며.. 100분, 100년을 본들 뭘하겠습니까!!! 사랑하는 눈빛 한방이면 끝나는데... 우리는 거울을 보며 내 사랑하는 주님을 향하여 윙크연습을 자주해야 합니다. 쑥스러워도 주님은 당신의 윙크 한번에 마음을 뗄수 없습니다 당신에게서..

 

 한 기사에서는 세라 페일린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가 ‘윙크하는 여자’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했습니다. 14일 미국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페일린 후보는 공화당 유세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자주 윙크를 해 ‘윙커’로 불렸다고 합니다. 지난 2일 부통령 TV토론회에서도 7000만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7번 이상 윙크를 날렸습니다. 그러자 토론 상대방인 조지프 바이든 민주당 부통령 후보가 심각한 표정으로 일관한 것과는 대비를 이뤘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이처럼 윙크는 상대방으로하여금 지지를 이끌어내려는 하나의 독특함 몸짓입니다. 그러나 윙크를 받아들이는 자들은 다르게 받아들일수도 있는 것입니다. 중남미에서는 성적유혹의 경향이 있고, 중국인들에게는 무례한 짓으로 간주될 수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목걸이는 영국의 ‘가라드사’가 만든 목걸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1400만 달러(한화약150억)라고 합니다. 155개의 케럿에 이르는 다이아몬드를  목걸이 라인을따라 촘촘히 장식했고, 중간에는 하트모양으로 커팅된 레드 루비를 포인트로 넣은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이것을 메면 쫌 있어보일까요? 물론 좀 달라보이겠죠!!

 ▮그런데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라는 말이 있죠! 

그런데 정말로 “개 목에 진주 목걸이”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목걸이는 약200만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1600개의 다이아몬드와 그 중에 일부 다이아몬드는 7캐럿짜리도 포함되어 있어 빛에 반사되면 그 화려함은 극치를 보여준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과연 누가 이 목걸이를 구하는가? 

그런데 실제 러시아나 중동의 부호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개를 사랑하면, 개한테 이같은 목걸이를 개한테 걸어주는가? 

개한테 무슨 의미가 있는가?  개가 보석의 가치를 알까?  

그러나 개를 정말 사랑하는 주인은 그 화려함을 받을 만한 가치있는 존재로 생각하고, 

내 개에게서 반짝이는 화려함을 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내 존재의 만족을 추구하는 화려함이 아닌, 

당신을 위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기를 원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이런 말에 감동을 했다고 합니다. 

항상 음식을 만들면 남편이 그 음식맛을 보면서 ‘맛있다’라고만 하지않고,

“당신의 음식솜씨는 내 입맞에 딱맞게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이 내게 너무 감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말속에서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함에있어서도 내 만족을 위한 화려함보다, 주님을 위한 화려함으로 내 삶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성도가 될때 주안에서 그는 이미 주님의 눈에 합한 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지난주간에 저희집에 어떤집사님들이 오셨는데 아내는 그분들을 위하여 폭립을 해주었답니다. 

식사들이 다 끝났나 싶었는데, 제2부가 있었답니다. 아내가 또 무엇인가를 들고오면서 하는 말이 “이것은 남편을 위한 것입니다”고 말하면서 들고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저는 느끼한거보다 얼큰하고 화끈한게 좋으니깐요! 그래서 제2부로 꽃개탕을 얼큰하게 들고나올때 제가 기뻤했던 것은 아내의 그 한마디 “이것은 내 남편을 위한 것”이라고 했던 그 말한 마디가 제 마음에 꼿힌 것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어있다는 것이 행복하듯 주님을 사랑하며 드리는 여러분의 삶이 주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여러가지가 아니라 '하나'라고 하는 것은 우리 인생에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 때문에, 한마디 때문에, 이 한번때문에 내가 주님의 기뻐하심을 얻는 귀한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는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주일(주님의 날)을 위하여 옷 하나 구별하여 입고오는 것이 주님이 기뻐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주님을 위하여 한명의 친구를 데리고 나올때 주님께 인정받을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을 위하여 주일 한시간을 드리는것이 주님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

그렇다면 술람미가 솔로몬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오직 온전히 당신만을 위한 것으로 준비된 신부(술람미)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가 이제 예수님을 나의 신랑으로 모셨 신부라면

주님앞에 나올때 나의 눈빛, 내가 갖고있는 마음, 나의 헌신 하나가

오직 주님을 위한 것이 되어 

주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주의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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