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마가, 누가복음서에서는 겟세마네 기도의 모습이 매우 비참한 죽음, 저주, 고통에 초점을 맞춰 기록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요한복음에서는 그 겟세마네 기도를 향하여 가는 예수님의 마음에는 죽음과 비참함보다 ‘기쁨’을 증거하고 있고, 저주와 고통보다 ‘승리’에 초점을 맞춰 기록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인간적인 고통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반드시 고통을 극복하시고 이기실 것이라는 내용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문의 기도가 등장하기 직전의 구절인, 요16:33절에보면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17:1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기도하였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이 세상을 떠나가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 제자들이 근심에 쌓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로 죽으시는 과정을 겪은 후에 찾아오게 될 ‘기쁨과 승리’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기도는 다른 복음에서는 전혀 경험하지 못하는 기도의 내용들을 싣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주기도문이나, 겟세마네 기도와 본질이 다른 기도를 하신 것은 아님에도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위하여 기도한 것입니다. 자신을 통하여 아버지께 영광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로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한 것입니다. 제자들이 세상에서 거룩하게 보전되기를 기도한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세상에 있는 성도들이 아버지와 아버지의 사랑과 아버지의 이름을 알게해 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기도는, 아버지와 예수님과 제자들과 성도들은 하나이듯 하나되어 기도하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기도는 ‘파문ripple의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마치, 예수님의 기도는 호수 중간에 던져진 돌 하나가 호수 전체로 둥근 원을 그리며 퍼져 나가듯이, 세상 중심에 던져진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을 향하여 구원의 파문을 일으키며 드리는 기도를 하셨습니다. /마치, 구약의 ‘대제사장 High Priest’ 을 통하여 백성들의 중보자로 하나님과 소통시키듯이, 크고 참된 대제사장되신 예수님이 성도들과 하나님의 중보사역자로 기도하셨다는 것입니다.
1.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신 예수님 (1-5)
요17: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기도문] 1아버지여! 아버지의 때가 되었습니다. 나를 영광스런 십자가를 지게하시어 아버지께 영광돌리게 하옵소서! 2아버지께서 제게 맡겨주신 영혼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사망의 권세를 지배할 수 있는 영적 권세를 주셨사오니 3 이 영생은 하나님을 참으로 알고, 하나님의 보내신자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4아버지께서 내게 맡겨주신 십자가의 사역을 능히 이루게 하사 아버지를 세상에서 영광스럽게 할 수있도로 하옵시고 5창세전 그 영원전부터 아버지와 함께했던 그 영광스런 영광을, 지금 내가 져야할 십자가를 영광스럽게 질 수 있게 하옵소서!
저는 몇번이고 본문을 보면서 예수님의 극복과 확신에 찬 이런 기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도저히 부끄러워서 주님의 제자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웠습니다. 이렇게 연약한 자가 과연 나를 드려, 나 자신뿐아니라 감히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해드릴 극복과 확신의 기도가 나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도 예수님을 따라 영광스럽게 살수있도록 인도해달라고 말은 하는데, 그것이 이 땅의 안락과 영예를 구하고 있는 나 자신의 모습과 대치되면서 고민에 빠진 것입니다. 입술로는 주를 따르겠다고 하면서 내 삶은 따르기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이 로마서7장을 기록하던 순간으로, 성령께서 나를 인도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에게도 자신의 원하는 것과 원치 않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며 곤고한 영혼의 상태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나게 하였습니다(롬7:19-24). 그러나 다시 8장으로 나를 인도하시며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내게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하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때 나는 육신을 좇을 것인지 성령을 좇을 것인지 결단해야 했습니다.
지난 다니엘 기도회를 하면서 그날 주신 주제가 “결심”이었습니다. 강사분의 말씀으로 통하여 결심을 촉구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아내가 제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오늘 무엇을 결심했느냐?” 그때 저는 말하기를 “오직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만 섬기겠다-는 여호수아의 결심으로 결심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수아는 끝까지 그의 인생을 영광스럽게 마감할 수 있는 성인이었기때문이었습니다. 나도 나의 끝맺음이 여호수아같이 되기를 기도했었습니다. 그때 그 말씀이 오늘 본문말씀속에서 내게 결단촉구하실 때 외워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그림자라도 좇아 살아가려면 결심이 있어야합니다. 결심이 일어나지 않으면 끝까지 예수님을 좇아갈 수가 없기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목사의 사명, 교회를 사랑하는 사명을 좇아가기위해서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들께서도 반드시 불안/두려움/염려/걱정을 이겨내는 내면의 결심이 일어나야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듣고 여러분에게도 위대한 결심이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그 결심이 여러분의 사명을 끝까지 영광스럽도록 인도하여 줄 것입니다.
2.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신 예수님 (6-19)
요17: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 지금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9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15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19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기도문] 6아버지께서 나에게 특별한 영혼들을 맡겨 주셨습니다. 그들로 아버지의 이름을 알게 하라고 하셨고, 그들에게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신 영혼들입니다. 7그들은 아버지께서 보내 주신 자들이었습니다. 8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가르쳐,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것과 아버지께서 나를 보냈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9그들은 세상과 구별된 아버지의 자녀들이 되었고 그들을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10아버지의 자녀는 나의 자녀입니다. 그들이 전할 복음 사역을 생각하며 이미 영광을 받은듯합니다. 11저는 이제 이 땅을 떠날때가 이르렀고, 이들은 이 땅에 남아 있으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으로 돌보아주옵소서! 우리의 신비하고 온전한 하나됨같이 이들도 우리안에서 하나됨을 이루게 하옵소서! 12내가 이 땅에서 다 돌보았으나 멸망할 가룟유다 한영혼만 돌볼 수 없었지만 성경대로 버림받을 자였기 때문입니다. 13나는 아버지께 가려하니 아버지께서 이들의 마음속에 임재하시며 기쁨으로 충만케 해주옵소서! 14아버지의 말씀을 심어 주었으니 세상에서 미움을 받을지라도 말씀대로 사는 구별된 자들되게 하옵시고 15오직 세상의 악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돌보아 주옵소서! 16내가 세상에 속한자 되지 않았듯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게하시고 17거룩하게 하시는 아버지의 진리의 말씀안에서 살게하옵소서18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것처럼, 나도 이들을 세상에 보낼 것입니다 19내가 친히 거룩한 제물로 아버지께 드렸듯이 이들도 진리의 말씀안에서 거룩하게 드려지는 자들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하여 중보기도하셨습니다. 한 영혼 또 한 영혼을 중보기도하신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었고, 하나님이 예수님께 맡겨주신 영혼들이었습니다.
저는 저의 자녀들이 내것이라고 생각이나서 방치해뒀다는 죄스런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자녀들도 한영혼 또 한영혼을 두고 기도해야한다는 마음자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내 자녀뿐아니라 교회목사로서 교회속한 성도들을 위하여 다시 한영혼 또 한영혼을 두고 기도해야한다는 막중한 사명을 불러오게 하였습니다.
남을 위한 기도를 할 때 내가 하나님이 되는 자리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마치 내가 중보자가 아니라, 예수님을 중보자로 세우고 남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게 하는 역할로 서있어야겠다는 역할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제자로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분을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영혼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소개하며 그 말씀안에서 거룩하게 보전되게 살아가도록 하는 막중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성도들이, 셀원들이, 새벽기도에 모인자들이, 찬양대원들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겨주신 영혼들입니다. 그들이 이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거룩하게 보전되기를 기도해야하는 것입니다.
어쩔때는 하나님을 버리고 배신하는 자들 때문에 마음 아프기고 하지만, 성경대로입니다. 결코 낙심하는 자리에 빠지지 말아야합니다. 이전 세대에도 가룟유다는 있었고, 오늘날도, 앞으로의 세대에도 그런 자들은 있기마련입니다. 요한계시록22:11절의 말씀대로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래도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고 했듯이, 어느 세대속에서도 그런 자들은 있기 마련이니 우리에게 맡겨진 “오직 악한 길에 빠지지 않고, 진리로 거룩하게 보전되어 세상속에서 거룩함을 지켜가는 백성들이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3.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신 예수님 (20-26)
요17: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삽나이다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기도문] 20나의 기도속에 제자들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을 통하여 복음을 믿게 될 사람들까지 기도합니다. 21그들도 아버지와 내가 하나됨같이 하나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믿을 수 있게해 주시옵소서! 22 십자가로 구원하신 영광이 그들 마음속에 믿어지게 하옵시고, 아버지와 내가 하나이듯 그들도 우리와 하나되게 하옵소서! 23내가 그들 마음속에 거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내 안에서 저들을 온전한 하나됨을 이루게 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심은 그들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때문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24 아버지여! 그들도 내가 거할 천국에 함께 있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내게 주신 십자가 너머의 영광스런 미래 그 천국을 꿈꾸게 하옵소서! 25세상이 무지하여 하나님을 알지못하지만, 나를 통하여 알게 하옵소서! 26내가 아버지의 이름과 사랑을 그들에게 알리리니 그들이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속에 머물고, 나의 사랑이 그들안에 머물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기도는 갇혀 있는 기도가 아닙니다. 십자가에 자신을 드리는 기도가 영광스럽고, 제자들이 세상속에서 거룩하게 보존되기를 바라고, 더 나아가 제자들을 통하여 믿게될 미래 성도들까지 확장기도하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기도는 선교적 기도라고 표현해도 될 기도입니다.
요나는 기도자로 표현하면, 갇힌 기도자였습니다. 자기 민족안에 갇힌 기도자 말입니다. 복음을 흘려보내지 못하는 기도자 말입니다. 자기에게 원수 같은 나라는 망해야한다는 기도자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원수 같은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요나는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지 못하고 망하기만을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요나가 그렇게 미워했던 니느웨를 사랑하셨고 구원받기를 원하며 그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갇힌 기도에서 밖으로 뻗어가는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들이 믿든 아니 믿든 그들을 긍휼히 여기며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기를 끝까지 기도하셨습니다. 그들이 꿈꾸는 세상영화가 아니라, 종말에 다가올 천국을 꿈꾸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이 땅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 말고 저 하늘의 소망을 준비하고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자들을 한영혼이라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기도자로 살아가 그날에 받을 하나님의 칭찬과 면류관을 얻는 교회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 우리의 기도의 파문이 -자신의 내면에서 위대한 결단을 불러오게 하시며, 세워진 주의 제자들이 세상의 유혹을 이기며 거룩하게 보존되기를 원합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믿게 될 한 영혼을 위하여 선교적 기도가 터지게 하시며 주님앞에 착하고 충성된 교회될 수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며 가는 길이 침울한 길이 아니라 기쁨과 승리의 길 되게 하시고, 이 한주간도 기쁨과 승리로 충만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